"영화 '달콤한 인생' 선우처럼"…정상진은 왜 불 질렀나 / JTBC 사건반장
초여름처럼 더웠던 2008년 10월의 어느 날 중국 동포 김 씨는 밤새 식당일을 마치고 강남의 한 고시원에 몸을 뉘였습니다 고된 일로 지친 김 씨는 금방 곯아떨어졌습니다 몇 분이나 지났을까 갑자기 문 밖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곤 옆방 언니가 김씨 방으로 들이닥쳤습니다 문이 열린 순간, 뜨거운 열기와 함께 매캐한 연기가 방 안을 덮쳤고,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린 옆방 언니는 이내 정신을 잃었습니다 공포에 질린 김 씨 도대체 고시원 복도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걸까요 오늘 사건연구소는 '정상진 고시원 방화 사건'을 짚어봅니다 #사건반장 ☞JTBC뉴스레터 구독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