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낀 10월 초 수출 28.8%↓...하루 평균은 2.8%↑ / YTN 사이언스
추석 연휴 영향으로 이달 초 수출이 지난해보다 28%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8% 줄어든 93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이틀 적었던 점을 반영한 하루 평균 수출은 20억 7천만 달러로 2 8%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11 2% 늘었고, 승용차와 석유제품 수출은 각각 36%와 58% 감소했습니다 또 중국 -20 9%, 미국 -33 5%, 유럽연합 -27 2% 등 주요 수출시장이 모두 두 자릿수대의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9 5% 줄어든 11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