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로버트 할리 "죄송하다…마음이 무겁다"…영장실질심사 / 연합뉴스 (Yonhapnews)

'마약 혐의' 로버트 할리 "죄송하다…마음이 무겁다"…영장실질심사 / 연합뉴스 (Yonhapnews)

#로버트_할리 #마약 (서울=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61) 씨가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합니다. 영장실질심사는 받기 앞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를 나오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오후 10시 30분쯤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할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하 씨는 이달 초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하 씨가 마약을 구매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서 지난 8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의 한 주차장에서 하 씨를 체포했습니다. 같은 날 할리의 자택에서 진행된 압수수색에서는 필로폰 투약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주사기가 발견됐습니다. 체포 이후 진행된 소변에 대한 마약 반응 간이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하 씨가 마약 판매책의 계좌에 수십만원을 송금한 사실을 확인하고 판매책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영상 :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https://goo.gl/VQTsSZ ◆ 오늘의 핫뉴스 → https://goo.gl/WyGXpG ◆ 현장영상 → https://goo.gl/5aZcx8 ◆ 카드뉴스 →https://goo.gl/QKfDTH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s://goo.gl/pL7TmT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