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지지 않을 정의의 빛|제63주년 3·15의거 기념식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정·부통령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당시 마산시민과 학생이 중심이 되어 일어났으며, 4․19혁명의 직접적인 도화선이된 대한민국 최초의 유혈 민주운동으로, 4월 11일 마산 중앙부두에 떠오른 김주열 열사의 참혹한 모습이 부산, 마산 및 서울 각 언론에 실리면서 전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지난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기념식으로 격상되었고, 2011년부터 매년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꺼지지 않을 정의의 빛’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기념식엔 3․15의거 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미래세대 등 약 800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