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軍, 오늘부터 최대 규모 전쟁물자 보급 훈련

한미 軍, 오늘부터 최대 규모 전쟁물자 보급 훈련

한미 양군이 유사시 전쟁물자의 후방 보급을 위한 대규모 군수지원 훈련을 오늘부터 오는 21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주한미군에 속한 제2스트라이커 여단과 미 본토와 괌, 일본 등에서 온 증원전력 등 미군 약 2천 500명과, 우리 군 약 1천 200명의 병력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한미 양군은 최근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훈련 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