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야구투어(7/7) : 사직야구장 - 60.0점 | 마 느그 최동원 아나

외국인 야구투어(7/7) : 사직야구장 - 60.0점 | 마 느그 최동원 아나

외국인 야구투어 마지막 날 대망의 사직야구장 부산 감천마을을 들린 뒤 롯데호텔로 돌아와 다시 야구장으로 출발 이날 평일이이었지만 오후 5시에도 불구하고 광장에 많은 팬들이 있었다 그리고 최동원 동상 앞으로 데려가, 고 최동원에 대한 얘기를 들려줬다 롯데는 컵스나 레인저스 같은 팀이에요 84년과 92년 우승 두 번 밖에 없어요" "그 중 84년엔 이 선수 덕분에 우승을 했죠" "바로 7경기 중에 4승을 했던 최동원 선수입니다" 외국인 게스트들이 와우하는 반응 "아 그런데 이 선수 1패가 더 있습니다" ????? "그래서 우린 무쇠팔이라고 불러요" 그 외 선수협을 세운 얘기를 꺼냈고, MLB를 계약할 수 있었지만 전두환 정부에서 막은 그럴 듯한 얘기도 조심스럽게 꺼냈다 (당연히 사실이 아니므로 썰이라고 했다 꼬꼬무에선 어떤 근거로 코멘트를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참고로 선수협을 만들 때 1987년 부산에서 문재인 노무현과 같이 진행했었다 (당시 인권변호사로 활동중) 오늘 경기엔 마지막 한국이라고(?)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님이 손수 와주셨다 맨아래 영상에는 나오겠지만 위너의 이승훈이 시구를 하며 화제가 됐다 이 시구는 전세계로 급속도로 퍼져나갔는데, 나는 굉장히 신선하게 봤고 박수를 엄청 쳤던 기억이 난다 내가 이 프로젝트를 한 이유는 단하나다 지방관광 활성화 방한객 유입 하지만 야구 쪽엔 인프라가 한참 멀었다 가고싶은데 여기저기 티켓 구매 차단부터 열악한 시설들 이 미친문제를 풀고 조금이라도 기여해보고자 하는 차원에서 영상도 찍었다 특히 전세계 야구장을 다니고 있는 쉐인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다른 나라랑 비교하면 사회약자에 대한 배려가 어떤가?' '화장실 컨디션은 어떤가?' #KBO해외반응 #롯데자이언츠 #사직야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