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NEWS 20170905] [탐방] 탈북민이 이끄는 하나로교회](https://krtube.net/image/aSbHSBNrydY.webp)
[GOODTV NEWS 20170905] [탐방] 탈북민이 이끄는 하나로교회
한국교회의 오랜 기도제목 중 하나는 바로 복음통일인데요. 많은 교회들이 다양한 탈북민 사역을 펼치고 있지만 일회성 행사나 프로그램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 아니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탈북민들이 주체가 돼 이끄는 교회가 있다고 해 찾아가봤습니다. 윤인경 기자의 보돕니다. 하나로교회에 처음 온 탈북민들은 자신의 고향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합니다. 남한에 온 뒤론 고향을 잘 밝히지 않았지만, 이곳에선 주변의 시선이나 편견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성도들 대부분이 같은 고향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7년 전 하나로교회를 개척한 유대열 목사도 탈북민입니다. 교회에서 탈북민들이 수동적이고 위축된 모습을 보이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 유 목사는 탈북민 사역에 힘써왔습니다. 하나로교회에 온 탈북 청년들은 어느덧 진실한 신앙인으로 성장해 교회를 이끄는 주역들이 됐습니다. 인터뷰 : 유대열 목사 / 하나로교회 여기 온 북한청년들이 회심하고 믿음으로 이뤄간 역사가 아주 많습니다. 북한 청년들을 요셉과 같이 에스더와 같이 준비해서 하나님 때에 자기 고향 북한으로 다시 돌아가서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일꾼들로 준비하는 게 우리 교회의 사명입니다. 하나로교회 남북한 성도들은 일방적으로 도움을 주고 가르치기 보다 믿음 안에서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예배 후엔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 소통하며 신앙 공동체를 만들어갑니다. 특히 하나로교회엔 남북 커플로 이뤄진 '통일 가족'이 많습니다. 이들은 가정과 교회란 평범한 일상 속에서 통일을 이루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두현(가명) / 정은혜 사랑이라는 게 남이 따로 있고 북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서로 사랑하고 호감이 가면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도 북한 사람을 만날 거라고 생각을 못했거든요. 공동체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 것 같아요. 하나로교회는 매년 대형 풍선에 쌀을 매달아 북한으로 띄워 보냅니다. 이념대립이 아닌 사랑과 기도의 마음을 북한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섭니다. 남북한 성도들이 함께 함으로 더욱 생명력이 넘치는 교회. 하나로교회가 복음통일을 앞당기는 통로 역할을 하길 기대해봅니다. GOODTV NEWS 윤인경입니다. 행복한 쉼터, 사랑의 채널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입니다! 시청방법 IPTV: KT Olleh TV 234번, SKB Btv 303번 케이블: 티브로드 224번, CJ헬로비전 323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서울), 614번(부산,대구,경북,충북) 인터넷: www.goodtv.co.kr 모바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스마트TV: 스마트TV 검색창에서 “기독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