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유 대란 5일째…물병 들고 사재기·흉기 들고 위협까지 [엠픽]
영국의 EU 탈퇴와 코로나19 사태 등의 영향으로 주유 트럭 기사가 부족해지면서 발생한 주유 대란이 닷새째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빈 물통을 들고 나와 사재기를 하는가 하면, 새치기 차를 향해 흉기를 꺼내 위협하거나 기름이 동난 주유소 사장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주유 대란에 운전자들의 불만이 폭발한 한 겁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 정부는 기름이 떨어진 주유소의 비율이 2/3에서 37% 수준으로 많이 줄었다고 밝히며, 사재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주유 트럭기사 부족과 같은 공급망 혼란이 단기간에 해결하긴 어렵기 때문에 가격 상승 등의 부작용이 연말까지 지속될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제작 이혜원(hyewon@mbn co kr) #영국#브렉시트#주유대란#FUELSHORTAGES#MBN디지털뉴스#M픽#엠픽 ☞MBN NEWS 구독하기 : ☞MPLAY 구독하기 : ☞MBN Entertainment 구독하기 : ☞MBN 공식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