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가을 추위 (2016-10-10) / YTN 웨더앤라이프

예년보다 일찍 가을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 7.4도로 어제 못지 않게 쌀쌀했고요, 특히 철원군 김화읍 기온이 영하 0.9도까지 내려간 것을 비롯해 파주 3.1도 대구 10.2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 낮에는 아침보다 10도가량 오르겠는데요. 일교차는 크게 나겠지만, 낮 동안 전국이 20도 안팎에 머물면서 선선한 가을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쾌청한 하늘에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낮 기온 예년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0도로 예상됩니다. 공기는 차가워졌지만, 하늘 표정은 좋습니다. 종일 파란 가을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때 이른 가을 추위는 수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진 뒤 풀릴 전망입니다. 날씨변덕이 심한 날씹니다. 이럴 때 몸이 적응하기 힘들어서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YTN 웨더 기사원문] http://ytnweather.co.kr/issue/issue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