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2] "배달 중 쉬어요" 성동구, 플랫폼 노동자 쉼터 조성_SK broadband 서울뉴스

[연계2] "배달 중 쉬어요" 성동구, 플랫폼 노동자 쉼터 조성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이재원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이렇게 자치구들이 여름철 주민들을 위한 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성동구에서는 전국 최초로 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했습니다 배달이나 도시가스 검침원, 요양보호사 등 쉴 공간이 없는 노동자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리포트) 들어오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누구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비치한 냉장고 안 생수 쇼파에서는 쉬는 동안 서로의 고충을 털어놓습니다 온라인상 올라와 있는 일거리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리는 노동자의 특성에 맞춰 안마 기능의 의자가 있는 개인 휴게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 최근 성동구에서 배달원, 요양사 등 필수·이동 노동자들을 위해 마련한 곳입니다 [전성배ㅣ배달 라이더] “저희는 공원이나 편의점 앞에 쉬는 것을 많이 보셨을 거예요 보통 갈 때가 없으니까 그런 곳에서 쉬기도 하고 날이 너무 춥거나 더우면 근처 pc방이라 든지 이런 시설 이용하기도 합니다 굉장히 좋죠 사실 이름부터가 이동 노동자 쉼터이기 때문에 정말 부담 없이 이용하기도 편하기도 하고요 그런 부분 때문에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 특히 이동 노동자를 위해 무료 오토바이 주차장도 마련돼 있습니다 플랫폼 노동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됩니다 [김정미ㅣ성동구 일자리창출팀장] “성동구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 개소는 그간의 성동구가 필수노동자들에 대한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써 필수노동자뿐만 아니고 근무지가 일정치 않은 이동 노동자들이 편히 와서 쉴 수 있는 그런 곳을 만들기 위해서 저희가 쉼터를 개소했고요 ” 성동구 관내 필수·플랫폼 노동자는 6천400여 명 구는 향후 쉼터에서 노동자들을 위한 노무와 건강 상담과 공간 대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Btv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재원 기자ㅣjwlee74@sk com) (영상편집ㅣ전현표 기자) (2023년 7월 20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 24시 #성동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