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상목 "폭력 사태 깊은 유감...타인 설득하려면 자신부터 법 지켜야" / YTN
[앵커] 최상목 대통령 권한 대행이 오늘 오전 중앙·지방 안전점검회의를 통해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부지법 난동과 관련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타인을 설득하려면 자신부터 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먼저 19일 새벽 서울 서부지법에서 벌어진 불법 폭력 사태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대한민국은 법치 국가입니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모든 주장과 절차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민주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현직 국가원수의 구속이라는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불법과 폭력을 통해 자기 주장을 한다면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은 더욱 극심해질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법을 지키는 데서 출발합니다 타인을 설득하려면 자신부터 법을 지켜야 합니다 경찰청 등 관계 기관에서는 불법 폭력 사태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집회 관리와 질서 유지, 주요 기관 경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건 모든 시위대가 법과 절차를 지킬 수 있도록 공정하고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