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라디오 VOA 뉴스 투데이] 한-쿠바 수교 11개월 만에 대사관 개설 2025-1-28

[보이는 라디오 VOA 뉴스 투데이] 한-쿠바 수교 11개월 만에 대사관 개설 2025-1-28

2025년 1월28일 화요일 VOA 뉴스 투데이 시간에 보내드릴 주요 소식입니다. 1/ 한국과 쿠바 두 나라는 수교 11개월만에 대사관 개설과 대사 부임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이 북한의 형제국으로 여겨졌던 쿠바와 공식 외교에 돌입함으로써 북한의 외교 입지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2/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핵 보유국’이라고 지칭한 이후 한국 내에서 커지고 있는 자체 핵무장론과 관련해 미국 전문가들은 미한동맹과 역내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군 전술핵의 한반도 재도입과 관련해선 점증하는 중국과 북한의 위협 속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필요성을 검토할 것이라는 관측과 실제 실현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엇갈렸습니다.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한 지 1주일 만에 외교와 국방 수장들이 상원의 인준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중국 문제를 최우선 순위에 둘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한반도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낮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북한 날씨,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최저기온 영하 22도~ 영하 7도, 최고기온 영하 12도~영상 3도 바다의 물결, 동해 앞바다 2-4 m 서해 앞바다 1-3 m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