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톈진항 폭발현장에서 시안화나트륨 150t 회수" / YTN
중국 당국이 톈진항 폭발사고 핵심구역에서 맹독성 물질인 시안화나트륨 150톤을 회수했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허수산 톈진시 부시장은 "나머지 부분은 폭발과정에서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폭발사고가 일어난 창고에는 산화물과 인화물질, 극독성 물질 등 40여 종에 이르는 화학물질 2천5백 톤이 보관돼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허 부시장은 최근 폭발지점에서 반경 3㎞ 이내 지역에서 수색작업을 한 결과 100㎏ 정도의 화학물질을 발견해 유출 방지 조치 등을 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위험물질 제거작업이 언제쯤 끝날지에 대해서는 "이제 1단계 조사가 시작됐다"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5_20150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