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혹 목사에게 헌금으로 10억 주자고? 차라리 나를 치리하라! /임일빈 안수집사(치유하는교회) 인터뷰
서울 치유하는교회 담임목사이자 예장통합 총회장인 김의식 목사의 불륜 의혹으로 교회와 교단 안팎이 소란스럽습니다 김 목사는 9월 정기총회를 앞두고 40일 금식기도를 한 뒤, 피고소인 신분으로 영등포노회에 출석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담임목사인 교회에 '10억'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교회에서는 요구대로 줘서 내보내야 한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그런데 불륜 정황이 담긴 영상 촬영자 중 한 명인 임일빈 안수집사가 김 목사의 "불륜 의혹이 허위라면 나를 '치리'해 달라"며 '치리 요구서'를 써서 교인들에게 공개하였습니다 임 집사님이 왜 이런 치리 요구서를 써서 공개 요구하였는지 그에게 직접 들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