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인사 담당자가 꼽은 '불필요한 스펙' 1위는? / YTN (Yes! Top News)
취업을 위해 구직자들은 공모전이나 자격증 등 이른바 '스펙'을 쌓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죠. 그런데 정작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은 불필요한 스펙도 많다고 지적합니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인사 담당자 4백여 명에게 신입 채용 시 불필요한 스펙을 갖춘 지원자가 있느냐고 물어봤더니, 10명 중 7명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불필요한 스펙 1위는 극기·이색 경험이었습니다. 강인한 정신력과 모험심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이라고 구직자들은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많은 인사 담당자들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어 한자와 한국사 자격증, 석·박사 학위, 공인영어성적, 해외 유학·연수 경험 등이었습니다. 왜 이런 스펙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보니, 직무와의 연관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대답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이어서 변별력이 없고, 자격조건을 오히려 과도하게 넘겼다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반대로 인사 담당자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스펙으로는 인턴 경험과 관련 전공, 아르바이트 경험, 창업 등 사회활동 경험을 꼽았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490_20161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