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결혼생활 동안 저는 뭐였을까요?

19년 결혼생활 동안 저는 뭐였을까요?

안녕하세요 마이신톡 입니다 SNS에 공개된 자료와 요청사연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연 메일 주소 foodi6562@gmail com 19년 차 결혼생활 중인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신랑은 26살에 만나 지금 고등학생 딸 중학생 아들 두었고요 제 남편은 공무원이고 저와 8살 차이 납니다 3남매 중 막내이고 시부모님 끔찍이 여기는 효자증에 효자이고요 신혼 때부터 지금까지 시댁에 저 또한 남편 원하는 대로 부모님께 잘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애들 젖먹이 때부터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시아버지 수술 후 저희 집에서 돌봐 드렸고 시어머니 아프시거나 병원 가실 일 생기면 가까운 아주버님이나 시누이는 나 몰라라 하고 다 제 남편이 혼자 저희 집에 모셔왔고 시댁이 농사지으니 일손 필요할 때마다 거의 한 달에 2번 이상 시골에 갔습니다 애들이 어릴 때에도 다 저 혼자 독박 육아였고요 남편은 애들 목욕 한번 안 시켰어요 *사연 출처: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