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삼림·농업 지원 또 성사돼 / YTN
민간단체의 대북 산림녹화 지원과 농업 지원 사업이 또 성사됐습니다 고건 전 국무총리가 운영위원장을 맡은 민간단체 아시아녹화기구와 에이스경암 재단 관계자들이 오늘 오전 방북해 북한에 묘목 2만3천 그루와 종자 4톤, 온실 자재와 비료 15톤을 지원했습니다 지원 물자는 북한 황해북도 사리원 지역 35만 제곱미터 규모의 임산·농업 복합시범단지를 만드는 데 쓰입니다 에이스경암은 여섯 달 전에도 컨테이너 22대 분량의 물자를 북측에 보냈는데, 이는 2010년 5·24 대북 제재 이후 5년 만에 처음 이뤄지는 민간단체의 비료 지원이었습니다 이선아 [leesa@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