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한일본공사 초치…국방부도 '강력 항의'
외교부, 주한일본공사 초치…국방부도 '강력 항의' 외교부는 이나다 도모미 일본 방위상이 현직 방위상으로는 처음으로 오늘(29일)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데 대해 주한일본대사관 공사를 초치해 항의했습니다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국장은 마루야마 고헤이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항의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또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의 책임있는 정치인이 과거 식민침탈과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데 대해 정부는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유감 입장'을 표명한 국방부도 주한일본대사관 국방무관을 불러 항의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