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민 신세 된 한진해운 선원들 영상 공개
난민 신세 된 한진해운 선원들 영상 공개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가 3주 정도 지난 가운데 공해상을 떠도는 선원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한진해운 노동조합은 선원들의 선상 생활이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식량을 아끼기 위해 낚시를 하는 모습을 비롯해 물 부족으로 목욕과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선원들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현재 바다 위 난민 신세나 다름없는 처지에 놓인 한진해운 선원은 800명 정도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