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_광운대역 개발…대형 건설사 입찰(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노원구 월계동 발전의 핵심인 '광운대 역세권개발사업' 최근 민간 사업자 공모가 진행된 가운데, 국내 굴지의 건설 업체가 입찰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박선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 VCR 】 지난달 20일 '광운대 역세권 개발 사업'을 이끌어 갈 민간사업자 접수가 마무리 됐습니다 그 결과 국내 굴지의 건설 업체 한 곳이 단독으로 사업 계획서를 제출 했습니다 이 업체는 용산역 개발 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는 곳입니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토지주인 코레일은 최근 입찰 업체측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지정 했고, 앞으로 60일간 협상을 거친 뒤 오는 12월께 최종 사업 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 전화녹취 】 코레일 관계자 적격성 심사는 다 끝났습니다 앞으로 60일간 협상에 들어갈 겁니다 【 전화녹취 】 코레일 관계자 협상 내용은 계약의 해지등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은 기본적으로 담길것이고 그 이외에 것들은 협상하면서 추가적으로 【 VCR 】 큰 이견 없이 양측의 협약이 체결 되면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오는 2019년 하반기께 착공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광운대역 주변 24만여 제곱미터 부지를 대상으로 추진중인 광운대 역세권 개발 사업은 개발 사각지로 꼽히던 노원구 월계동 발전의 오랜 숙원 사업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