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 대기줄 해결책은?... "메이커스파크 혈세 낭비"_SK broadband 서울뉴스

코로나 검사 대기줄 해결책은?... "메이커스파크 혈세 낭비"_SK broadband 서울뉴스

[B tv 서울뉴스 이재원 기자] [앵커멘트] 이처럼 각 선별진료소를 둘러싼 대기줄이 오히려 코로나 감염에 노출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되자 중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또 서울메이커스파크 건립 사업은 예산 마련도 해결되지 않았는데 구청이 다된 것처럼 자화자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사내용]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대기줄에 대한 대책 요구가 나왔습니다. B tv 뉴스가 보도한 내용으로 대기줄이 이중삼중으로 뒤엉켜 있어 감염 우려가 크다는 지적입니다. 타 자치구의 경우 은행 대기 시스템을 적용해 대기자의 분산 효과를 주고 있지만 중구보건소는 그렇지 못 한 상태. 코로나 확진자가 7천 명을 넘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 시스템에 대한 대안을 주문했습니다. 고문식ㅣ중구의원 (지금 이걸 보면 거기 동네 사람들이 가서 하는 얘기가 거기 가서 더 확진되겠다.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구의 SMP, 즉 서울메이커스파크 홍보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SMP는 현 구청사에 29층 규모로 새로 지어져 400여 개의 인쇄 업체 입주와 충무아트센터, 공공주택 등이 들어섭니다. 청사는 현 충무아트센터 부지로 옮겨져 16층 규모로 다시 지어집니다. 구의회에서는 이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만 통과한 상태에서 홍보비 등에 6억 원이 넘는 혈세를 쏟아붓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MP와 신청사 건립에는 총 4천50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이화묵ㅣ중구의원 (이제 겨우 타당성 통과한 것에 불과한데 지금 당장 구청이 이전하는 것처럼 대대적인 홍보를 하며 홍보비 및 용역비 등으로 벌써 6억2천500만 원이 넘는 예산을 낭비했습니다.) 이외에도 구가 공무원노조원에 대한 징계 소송에 수천만 원의 변호사 선임비용을 지출한다는 지적과 쓰레기연구소 새롬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 등이 요구됐습니다. B tv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재원 기자ㅣ[email protected]) (영상편집ㅣ김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