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도 얌체·난폭 운전 NO…고속도로 집중단속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연휴도 얌체·난폭 운전 NO…고속도로 집중단속 [앵커] 명절 연휴 교통량이 증가하면 함께 늘어나는 게 얌체·난폭 운전인데요 이런 도로위 불법행위는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경찰이 설 연휴간 집중 단속을 펼칠 방침입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달리는 차량의 속도가 화면에 그대로 표시됩니다 단속 카메라가 없는 곳이라고 안심하고 속도를 올리다간 단속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운전자를 위협하는 곡예 운전을 해도 마찬가집니다 이를 단속하는 차량은 겉으로 봤을 때 '경찰 차량'이라고 눈치챌 수 없습니다 이른바 '암행 순찰차' 경찰은 오는 설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에 매일 암행 순찰차 42대를 운영해 과속과 난폭 운전을 단속할 방침입니다 하늘에서도 단속은 이어집니다 카메라를 단 경찰 헬기 13대와 한국도로공사에서 협조 받은 드론 10대가 매일 고속도로를 주시합니다 답답함에 갓길이나 버스 전용차로로 주행하거나,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시도했다간 단속될 수 있습니다 [지연환 /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부대장] "(설 연휴) 조급한 마음에 얌체 운전을 하거나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난폭운전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경찰에서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는 점을 꼭 유념하시고 안전 운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찰은 설 연휴에도 주·야간으로 게릴라식 음주운전 단속을 벌일 방침이라며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onepunch@yna co kr) #난폭운전 #얌체운전 #음주운준 #설연휴 #단속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