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심' 실린 이주영 국회 컴백...경쟁력은? / YTN

'박심' 실린 이주영 국회 컴백...경쟁력은?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의를 받아들이면서 청와대 인적 개편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인데요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총리 차출설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으로 복귀한 이주영 전 장관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새누리당 원내대표 가능성이 시사되고 있습니다 한편, '빅3' 중심의 전당대회가 예고된 야권에서는 정세균 의원이 불출마를 고심하고 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정동영 상임고문의 제3신당 창당을 위한 탈당 관측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니면 내일쯤에 결정이 될 텐데 패널들과 바삐 돌아가는 정치권 흐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주영 해수부 장관이 정치권으로 복귀한 것이 새누리당 출마가 유력하다, 이런 얘기들이 자꾸 나오고 있네요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겠죠? [인터뷰] 상당히 그럴 가능성이 짙다라고 볼 수 있는 몇 가지 상황들을 우리가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먼저 해수부 장관만 이번에 사표를 냈다라고 하는 이 점 자체가 전당대회를 앞두고 일정한 준비 기간을 주는 이런 형식이 아닌가 이런 해석이 가능할 테고요 그다음에 대통령의 말씀 자체가 어느 자리에서든 일할 수 있는 상당히 호평을 하면서 일정한 힘을 실어주는 이런 효과도 있다라는 점, 더군다나 세월호 사건을 전후해서 상당히 대중적인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돌아서고 나름대로 세월호 유가족과 정부와의 공식적인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채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라는 하나의 존재감의 부각 이런 것을 종합을 해 본다면 상당히 가능성이 있다라고 봐야 되고 본인 스스로도 원내대표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져왔고 또 지금 두 번 이상 원내대표 실패를 해서 당내에서도 나름대로 동정심도 확보할 수 있고, 이런 종합적인 상황을 본다고 하면 사실 원내대표에 출마할 가능성이 상당히 유력하지 않느냐, 그런 조심스러운 전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앵커] 이주영 전 장관이 원내대표에 사실상은 네 번째 도전을 하는 셈이 되는데, 이주영 전 장관이 이번에 출마를 하는 거는 개인적인 욕심 때문인지 아니면 어떤 계파나 청와대쪽의 의중이 실려 있는 것인지 이런 분석도 있는데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인터뷰] 일단 지금 원내대표가 청와대로서는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왜냐하면 지금 김무성 대표 같은 경우는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