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커스] 제74주년 국군의날, 尹 “전략사령부 창설로 안보역량 제고”

#국군의날 #전략사령부 #윤석열 제74주년 국군의날, 尹 “전략사령부 창설로 안보역량 제고” 윤석열 대통령은 제74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열악한 여건을 극복하고 강군으로 성장한 우리 군이 자랑스럽다면서, 북의 핵사용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및 전략사령부 창설을 통한 안보역량 제고 등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일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거행된 건군 제74주년 국군의날 기념사를 통해 “제대로 된 무기와 장비도 없이 열악한 여건 속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세계가 인정하는 국방력을 갖추게 되었다”며 “강군으로 성장한 우리 군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 이라며 “앞으로 정부는 한미 연합훈련과 연습을 보다 강화하여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강력히 대응하는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전략사령부를 창설해 육·해·공군이 따로 운용해온 첨단전력을 통합하고, 우주, 사이버를 비롯한 새로운 영역에서의 안보 역량을 제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로 우리 군을 깊이 신뢰하며, 제복 입은 영웅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민 여러분과 함께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명예와 존중으로 예우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