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tage Look Book / 빈티지로 돌려 입기 / 세로캠 룩북
안녕하세요, 소복입니다 오늘은 룩북 영상을 가져왔습니다 예전부터 막연히 찍고 싶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즉흥적으로 코디를 짜고, 집에 있는 천으로 배경을 만들어 찍어보았습니다 사실 룩북도 처음이고 나레이션도 처음이라 조금 낯간지러워요 최대한 담백하게 해보려 노력했으니 여러분도 담백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빈티지, 즉 구제옷은 중학생 때부터 관심이 있었어요 광장시장에서 호갱도 되어보고, 사놓고 버리기도 많이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새 옷에서 찾을 수 없는 그런 빈티지함이,, 저희 엄마는 그걸 후줄근이라 표현하지만,, 취향이 되었습니다,, 빈티지 제품은 한 번 잘 사면 오래 손이 가서 좋아해요 구경하는 것도 재밌어서 철마다 한 번씩은 광장시장을 방문하는 것 같아요 원래는 사당역에 위치한 빈프라임을 자주 갔었는데 이제 없어져서 통학길의 소소한 즐거움이 사라졌답니다 정보를 기재하지 않은 옷과 가방은 대부분 인터넷 쇼핑몰에서 샀습니다 혹시 궁금하시다면 얼마든지 물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