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3장/심판하시는 하나님
1-14) 심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회복되는 백성을 향한 사랑과 자비를 보여주시고, 주변 열방을 향한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오늘은 에돔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사야는 에돔에서 부터 오는 이, 그는 붉은 옷을 입고,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이가 누구냐고 묻고는 그가 바로 '나다' 라고 합니다 그는 구원하는 능력을 가진 이, 하나님입니다 혹은 메시아입니다 메시아로 생각한다면 그가 모든 대적을 진멸하고 돌아오는 모습입니다 포도즙을 밟으면 당연히 그 옷에 포도즙이 튀어 그 옷은 붉어집니다 그런데 그 포도는 원수를 보복하고 진멸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당신의 노함으로 무리를 밟았고 그들의 피가 당신의 옷에 튀어 의복이 더러워졌다고 합니다 원수를 갚는 날이 되었고 또한 구원의 해가 되었습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이뤄지는 보복의 해, 또한 구원의 해는 그 누가 도와주는 것이 아니며, 오직 당신 홀로 감당합니다 에돔은 열방의 모든 대적을 대표하는 것으로 주의 보복은 온 땅에 걸쳐 이뤄질 것입니다 이에 이사야는 하나님의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향한 자비와 찬송, 사랑과 큰 은총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포로에서 회복된 자기 백성을 향하여, 그들은 나의 백성이고 거짓을 행하지 않는 자녀로 부르시며 당신은 그들의 구원자이심을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주께서는 자기 백성을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시고, 그의 사랑과 자비로 덧입게 합니다 이스라엘은 늘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로 가득한 백성이지만 하나님은 그들과 새언약을 맺고 이젠 죄없는 자로 세우신 것입니다 한 때 하나님의 사랑에도 불구하고 반역하고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 때에 그들은 모세의 때를 기억하여 목자와 같이 자기 백성을 인도하신 주를 구하였고, 그 백성 가운데 주의 영을 허락하신 이, 그 영광의 팔로 홍해를 가르고, 광야에서 생명을 주신 이가 어디 있는지 찾았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패역한 백성일자라도 당신의 능력으로 그들을 편히 쉬게 하셨으며, 당신의 백성을 인도하사 당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열방을 향하여는 보복의 날을 선포하시고, 자기 백성을 위하여서는 은혜와 자비, 사랑을 보여주시는 아버지, 죄로 인하여 고난과 징계를 받고 포로가 되었지만 당신의 사랑 때문에 그들을 회복하사 찬양과 영광이 되게 하십니다 고난 중에 있을 때 역사 속에서 당신의 영광의 손으로 함께 하셨던 주를 기억하며 자비와 사랑을 구하는 이스라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또한 무한하신 하나님의 사랑, 언약 때문에 아무 죄가 없다고 인정해주시고 의로운 백성으로 삼아주십니다 오직 날마다 주의 자비와 긍휼로 인하여 우리의 입에 찬양과 감사만이 흘러나오기를 소망합니다 #이사야#우리말성경#매일읽어주는성경#DailyCornerstone#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