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가 베네수엘라처럼 될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 “한국은 경제기반이 다르다” 화폐가 쓰레기된 베네수엘라가 한국의 미래가 될거라는 소식에 발끈한 외신들

현금을 들고 다니지 않게 되면서 지갑보단 간편한 카드 지갑이 선호되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아예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이제는 없으면 금단현상이 온다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거의 대부분의 결제가 가능한 세상이 왔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골목 시장에서도 계산을 할 때 연세가 있으신 주인 할머니들도 스마트폰으로 ○○페이 계산을 뚝딱 해주시곤 합니다 세상 참 많이 변했습니다 지금이야 익숙하지만 십여 년 전만 하더라도 과학 상상화에서 나올 법한 모습이죠 더군다나 한국은 전세계에서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입니다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 가운데 95%를 차지할 만큼 높은 한국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스마트폰에서 결제 및 송금을 자유자재로 실현시키는 디지털 자산의 활용을 급격히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8년 조사 결과 성인 남녀 2530명 중 57%가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바야흐로 디지털 자산 시대가 열린 겁니다 그런데 태평양 건너에서는 시대를 역행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 우리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베네수엘라에서 화폐 대신 금조각들이 거래에 쓰이고 있는 겁니다 마치 100년 전으로 돌아간 듯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건데요 원인은 바로 살인적인 인플레이션 때문입니다 #해외반응 #베네수엘라 #한국 #경제 #외국인반응 #외신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