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유니 #석파정서울미술관 #서울미술관 #아들과나 #yoshidayuni
가기 전에는 음 유니?라고 하면 유니짜장 밖엔 아는 게 없었다 헛, 그런데 이 여자, 알던 사람처럼 그냥 그렇다 요즘은 광고의 기법이 저잣거리로 내려와있으니까 다들 그럴 수도 있겠다 추억?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저런 작업이 유니크하게 보인다면 요시다유니는 죽을 힘을 다해 만들어낸 것이다 세상의 독특함이란 그렇게 어렵다 뻔해 보이는 것을 뻔하지 않게 만드는 것은, 좀 어려운 일이니까 아 BGM은 발라드4번이다 인생발라드랄까? 난 역시 4번이다 세상 모든 피아노곡 중에 발라드4번이 젤 좋고, 그 다음이 베토벤 중기와 후기 덩어리로 좋고 그리고 발라드 1번 그리고 드뷔시 전주곡으로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