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의 가을밤, 빛으로 물들다

경복궁의 가을밤, 빛으로 물들다

조선시대 궁궐 중 가장 중심이 되는 제일의 법궁(法宮, 임금이 사는 궁궐)경복궁. 문화재청에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궁궐의 아름다운 밤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야간 개방을 실시하고 있다. 평소에는 볼 수 없는 경복궁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감상하며 궁궐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