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고법 "유승준 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하라"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SNS 핫피플] 고법 "유승준 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하라" 外 SNS 핫피플 시간입니다 ▶ 고법 "유승준 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하라" 오늘 만나볼 첫 번째 핫피플은, 17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가수 유승준'입니다 미국명 스티브 유 유승준 씨는 지난 2002년, 미국 국적을 취득하고 '한국 국적'을 상실했죠 '병무청'과 '법무부'는, 군 입대를 공언했던 유 씨가 병역 의무를 면제받자, 국내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유 씨는 여러 차례에 걸쳐 '입국 제한'을 풀어달라고 문을 두드렸는데요 2015년 미국 LA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를 신청했던 유 씨는, 비자 발급이 또 한번 거부되자 결국 소송을 냈습니다 1심과 2심은 '병역기피 풍조를 낳게 할 우려가 있다'며 'LA 총영사관'의 처분이 정당하다고 봤는데, 지난 7월 대법원은, 지난 7월 이 같은 판단은 위법하다며 '서울고등법원'에 돌려보냈습니다 결국 서울고법은 파기 환송심에서 "사증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는데요 다만, 그렇다고 유 씨의 입국이 100%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LA총영사관에서 '사증발급여부 재심사'를 거쳐야 하는 등 여러가지 과정이 더 남아 있기 때문인데요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법원 선고 직후 "대법원에 재상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류현진, MVP 투표서도 '득표'…'한국인 2번째' 자, 두 번째 만나볼 핫피플은요 요즘 들어 자주 소개해 드리는 것 같은데요 바로 '류현진 선수' 입니다 류현진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MVP 투표에서 '득표'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야구-기자협회'의 내셔널리그 MVP 투표 결과에 따르면요 류현진은 8위 표 1장을 받으면서, 전체 순위 19위에 올랐습니다 MVP 투표에는 30명이 참가했고요, 각자 1위부터 10위까지 선수를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추신수 선수가 2010년과 2013년 MVP 투표에서 득표한 이후, 한국인이 득표한 것은 두 번째인데요 '내셔널리그' MVP는 다저스 외야수 코디 벨린저에게 돌아갔고, '아메리칸리그'에서는, LA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우트가 생애 세 번째로 MVP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