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두번 울리는 '광고대행' 사기

소상공인 두번 울리는 '광고대행' 사기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광고를 대행해주겠다고 접근해 돈만 받아챙기는 전화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김지훈 온라인 체험광고 사기 피해자 모임 대표] 광고사기업체들은 먼저 연락이 온다. 먼저 연락오는 업체들 90%이상이 사기라고 보면 되고, 이런 업체들 특징이 처음에는 '대표님 대표님' 하면서 처음에는 관리목적으로 돈이 들어간다고 한다. 업체들은 영향력있는 블로거 체험단이 홍보성 글을 올리면 매출이 30% 이상 오른다며 계약을 유도합니다. 성의없는 홍보글에 항의하면 이미 비용이 발생했다며 전체금액의 10% 에 해당하는 금액만 환불해주는 식입니다. 300만원에 달하는 LED간판을 30만원대에 살수 있다면서 36개월 할부를 통해 페이백을 해주겠다고 접근하기도 합니다. 연락두절되거나, 페이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들은 거의 불법업자였습니다. 관련 법으로 방문판매법이 있지만 소상공인들은 소비자가 아닌 사업자로 분류돼 모두 소송을 해야하는 처집니다. 100만~300만원대의 소액피해가 많아 소송을 포기한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 "이것을 가만히 놔두면 정부는 직무유기입니다. 공정위, 검찰, 경찰, 중기부든 어떠한 방법수단을 가리지 않고 정부가 개입해서 해결해야합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실효성 있는 정부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이 인터넷 역량이 떨어져 사기 피해의 희생양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연합회 안에 '디지털 혁신위원회’도 신설한다는 계획입니다. 뉴스토마토 이보라 입니다. #소상공인온라인광고대행,#소상공인피해자,#소상공인온라인광고대행업체사기,#소상공인홍보성글,#소상공인온라인광고대행피해,#소상공인온라인광고환불,#소상공인온라인광고계약파기,#소상공인온라인광고페이백,#소상공인방문판매업,#소상공인소액피새,#소상공인소송,#소상공인연합회,#소상공인온라인홍보성글,#온라인체험광고사기피해,#소상공인연합회실효성정부대책요구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