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이웃과 함께하는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개최

나주시, 이웃과 함께하는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개최

지난 17일 시청 이화실에서 강인규 나주시장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착한가게 29개 소상공인 사업장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매월 수익의 일부를 정기 기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인 착한가게의 성금은 대부분 저소득층 의료비, 생계비, 화재복구비 등 긴급지원 사업비에 사용된다. 이번 착한가게에 가입한 나주시 관내 사업장은 △주)우둥TMR, △강변장어 돼지갈비, △광성회관, △농민약국, △누리네, △두솔 미용실, △마천루 등 29개소이다. 특히 세지면 소재 주)우둥TMR 윤태수 대표는 매월 200만원의 기부를 약속하며 기부에 앞장섰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참해준 사업자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