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사이가 나쁘진 않지만 불편한 이유 | 역기능 가족, 밀착된 가족
만약 문제가 겉으로 드러난 가족의 문제면 최소한 무엇이 문제다 라고 말할 수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겉으로는 사이가 좋아보이고, 가족과 지내는 게 싫은 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내가 집에서 자꾸 나답지 못한 느낌이 예전부터 들고 집이 불편하다면, 우리집에, 가족에 문제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불분명해요 그래서 보통은 '다들 이정도의 문제와 힘듦은 있는 건데 내가 이걸 문제라고 느끼는 건가? 내가 문제인건가?' 내게 화살을 돌리곤 합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에요 지금 내가 느끼는 불편함, 힘듦 그리고 고통은 당연해요 그걸 느낀다고 해서 나는 절대 나쁜 사람도 불효자도 아닙니다 0:00 인트로 01:12 역기능 가족이란 02:14 밀착된 가족이란: 가깝게만 지내면 생기는 문제 03:34 밀착된 가족을 만드는 양육자의 유형 3가지 06:55 해결책, 내가 할 수 있는 일 3가지 - IG @lifewithkyung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