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60초] '성완종 32억' 권력 심장부 노리나? / YTN

[키워드60초] '성완종 32억' 권력 심장부 노리나? / YTN

■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 본격 가동…'32억 뇌관', 권력 심장부 노리나?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정치권 금품 리스트와 관련해 검찰이 지난 8년 동안 사용처를 알 수 없는 32억 원가량의 회삿돈이 현금으로 인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본격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일단, '성완종 리스트'에 포함된 현 정부 핵심 인사 8명에 대한 사실관계부터 확인할 방침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수사 대상이 큰 폭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 '성완종 리스트'여야 정면충돌…"참여정부 수사" vs. "탄핵 사유" '성완종 리스트'를 놓고 여야가 정면 충돌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노무현 정부 당시 성완종 전 회장이 두 차례 특별사면을 과정에 특혜 의혹이 있다며 검찰 수사 대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문재인 대표가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지내며 특별사면을 주도한 점도 문제 삼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대통령 측근 실세들의 비리 의혹이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과거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의 기준대로라면 10번이라도 박근혜 정부를 탄핵할 사유라며, 대통령이 책임 있는 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비회원사 일감 주지 마"…대한 펌프카 협회 수사 착수 공사현장 일감을 두고 대한 펌프카협회와 비회원사들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면서 경찰이 펌프카협회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YTN이 확보한 문건을 보면 대한 펌프카협회는 레미콘 회사 등에 회원사 펌프카가 공사에 참여하도록 협조해달라는 공문을 보내 비회원사들의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수사기관, 범죄 피해자 권리 고지 의무화, 피해자 권익 보장 큰 도움 기대 범죄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국가 지원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수사기관이 의무적으로 범죄 피해자들의 권리와 지원제도를 직접 알려줘야합니다. 피해자 권익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힐러리, 두 번째 대권 도전…본선 티켓 무난 기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는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사전에 제작된 동영상에서 미국의 평범한 시민들이 원하는 챔피언, 즉 최고로 유능한 대변자가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세계 두 번째 수직이착륙 무인...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4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