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6주일-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사도행전10장 1~35절-김형욱목사

20180916주일-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사도행전10장 1~35절-김형욱목사

2018년 9월 16일 주일예배 제목 :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본문 : 사도행전10장 1~35절 설교 : 김형욱목사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사도행전10장 1-35절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교회가 든든히 서 가고,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이 극적인 회심을 했을 뿐 아니라 성령의 역사가 강력하게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행9:31) 왜 하나님은 사도행전 13장의 이야기로 바로 넘어가지 않고 지체하시는 듯 한 것일까? 무엇이 문제였을까? 1 그건! 베드로 때문이다 - 행9:43 그는 욥바에 있었다 - 욘1:3 하나님의 뜻을 거스른 요나가 있었던 곳 - 행10:14 그는 주의 뜻을 거스르고 있다 2 그러나! 주님은 베드로에게 초점을 두고 계신다 - 사도행전 10장의 이야기는 고넬료를 회심 시키는 이야기라기보다는 베드로를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다 - 하나님은 천국문을 여는‘일’보다 그 열쇠를 가진 ‘베드로’에게 더 관심을 갖고 계신다 3 그러므로! 이해가 되지 않아도 순종을 드리라! - 행10:34-35 그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었다 - 영적인 혼란은 순종을 통해 밝히 드러난다 바울의 비늘을 벗겨주신 하나님이, 베드로의 비늘을 벗겨 주셨다 하나님 앞에서 그럴 수 없다고 버티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고, 여전히 나를 사랑하셔서 ‘일’이 아니라 ’나‘에게 관심이 있으신 주님께 순종을 드림으로 주님의 마음을 알게 되길 소망한다 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6 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7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8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17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18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 19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20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21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이르되 내가 곧 너희가 찾는 사람인데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 22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대 23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새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 24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25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26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27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28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29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 30 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3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32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