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며 보내달라 했지만…"가지마" 고 김수미 발인 눈물바다
✔중앙일보 구독하기 국민배우 故 김수미(본명 김영옥)가 영면에 들었다 김수미의 발인식이 27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용인 아너스톤이다 김수미는 지난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75세 유족으로 배우자 정창규씨와 딸 정주리, 아들 정명호, 며느리 탤런트 서효림 등이 있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했다 #김수미 #국민배우 #발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