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사고 교량 공사 관계자 입건.."안전 조치 안 해" | 전주MBC 220607 방송
전북경찰청은 사망자가 발생한 진안의 한 교량 공사 현장 관리자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지난달 26일 오후 3시 50분 쯤, 진안 안천면 교량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 작업 중 120여 톤 무게의 교량 구조물이 아래에 있던 25톤 트레일러 차량을 덮쳐 53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크레인으로 교각을 올리는 작업 중에는 운전자가 대피했어야 하지만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북 #사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