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마리우폴 제철소 내 민간인 탈출 위한 휴전 실시" / YTN

러 "마리우폴 제철소 내 민간인 탈출 위한 휴전 실시" / YTN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 내 민간인 대피를 위해 전투를 일시 중단하고 인도주의 통로를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 총참모부 산하 국가국방관리센터는"러시아군과 도네츠크인민공화국군이 현지시각 25일 오후 2시부터 전투행위를 중단하고 부대를 안전거리까지 후퇴시킨 뒤 민간인 탈출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조우스탈 제철소 내 근로자와 여성, 어린이 등이 인도주의 통로를 통해 탈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들어 러시아군이 마리우폴을 사실상 장악한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은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거점으로 마지막 저항을 벌이고 있으며, 이곳에는 민간인도 천 명가량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