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주말] '포니의 아버지' 이충구 前 현대차 사장 인터뷰 “정주영 회장은 질문의 귀재...우리도 가슴으로 답해야 했다”
포니, 기억하십니까 1970~80년대 열풍을 일으켰던, 첫 번째 국민차죠 그때 포니 앞에서 가족사진 찍는 게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첫 고유 모델 자동차인 포니는 한강의 기적을 상징했고, 해외에 수출돼 ‘달리는 태극기’라고도 했습니다 올해 현대차에서 헤리티지 프로젝트로 포니를 복원하기도 했어요 그 포니를 만든 엔지니어가 이번 주 ‘아무튼, 주말’에 자동차 인생 이야기를 풀어놨습니다 바로 이충구 전 현대차 최고기술경영자 사장입니다 이충구 사장은 34년간 포니부터 스텔라·아반떼·쏘나타·그랜저·에쿠스 등 신차 35종 개발을 이끌어서 ‘한국 자동차의 마에스트로’라고 불렸습니다 2019년에 자동차 분야 최초의 대한민국 과학기술 유공자가 됐구요 이충구 사장은 6·25 전쟁의 폐허 위에서, ‘잘 살아보자’는 일념으로 온 나라가 전력질주했던 시대가 포니 신화를 낳았다고 말합니다 특히 아산 정주영 회장과의 감동적인 일화도 소개합니다 이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고도 성장기를 누렸던 우리로선 후배 세대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요 저성장의 늪에 빠진 한국이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이 자부심 강한 엔지니어의 생각을 들어보시죠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 사실에 대한 믿음, 할 말을 하는 용기 조선일보◈ 조선일보가 만드는 유튜브는 다릅니다 구독! 좋아요! 공유하기! 는 사랑입니다❤ 🔸 조선닷컴 공식 홈페이지 🔸 조선일보 무료 구독 체험 🔸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채널 '오!건강' 👉🏻 구독해주세요!! ◈◈◈ 조선일보 유튜브 제작협찬 및 제휴광고 문의 ◈◈◈ 👉🏻👉🏻👉🏻 ghm@studioghm com 👈🏻👈🏻👈🏻 #조선일보 #뉴스 #속보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