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늘 111년 사상 2위 폭염…종다리의 날개짓 때문?](https://krtube.net/image/bA11Wv6RP3s.webp)
서울 오늘 111년 사상 2위 폭염…종다리의 날개짓 때문?
그야말로 살인적인 더위입니다. 7월 마지막날인 오늘(31일) 서울의 한낮 최고기온이 38.3도를 기록해, 최근 30년 간 관측한 7월 낮 최고기온 역대 2위에 올랐습니다. 이처럼,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오늘부터 약 3일 동안 이어질 전망인데요. 재난 수준의 폭염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자세한 기상상황 짚어봅니다. Q. 이렇듯 폭염이 기세를 부리는 이유가 지난 주 소멸했던 태풍 종다리 때문이라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Q. 내일 서울은 1907년 관측 이래 최악의 폭염이 찾아온다고요? 듣기만 해도 벌써부터 지칩니다? Q. 맹렬한 폭염이 목요일까지 이어진다고 하던데요. 무려 111년 만의 더위라고 하죠. 다른 지역 전망도 함께 짚어주시죠. Q. 대프리카로 유명한 대구의 최고기온인 40도, 1942년도 이후로 76년째 깨지지 않고 있는데, 이 기록도 넘어설까요? Q. 올 여름 폭염 94년도와 유사하다고 하는데, 94년의 폭염일수 18.3일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어요? 8월 폭염일수 예상은 어떤가요? Q. 재난 수준의 폭염, 언제쯤이면 끝날까요? 전문가 분들도 쉽사리 예측하지 못한다고 하던데요? Q. 2016년 2년전 폭염은 8월 20일까지 이어졌죠? Q.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주말부터 다음주 기상상황이라도 전망해주시죠? ◇비즈플러스 (월~금 저녁 5시~6시 30분, 앵커: 임종윤, 윤선영) ◇출연: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비즈플러스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aVoSn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