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NEWS 170614 꿈의 자동차 도전, 자율차 시험장 개장

MBC충북 NEWS 170614 꿈의 자동차 도전, 자율차 시험장 개장

◀ANC▶ 미래 교통수단으로 불리는 자율주행 자동차, 각국이 치열하게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시작단계라고 볼 수 있는데요, 언제든 신기술을 적용해볼 수 있는 성능시험장이 충북에 마련됐습니다 정재영 기자 ◀END▶ ◀VCR▶ 일정한 속도로 주행을 시작한 승용차 경사로를 만나자 순간 속도를 높여 가뿐히 넘어갑니다 흔한 모습이지만 차에는 운전자가 없습니다 꿈의 자동차로 불리는 자율주행 자동차입니다 (S/U) 사람은 뒷좌석에 타고 있는데도 차가 알아서 차선을 인식해 회전하고 있습니다 장애물이 발견하자 급히 멈춰섭니다 ◀INT▶허성우/충북대 스마트카 연구센터 "빛을 쏴서 식별해 정지 또는 거리유지 판단"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차량 사물 통신 등의 기반 시설을 갖춘 충북 유일의 시험장입니다 신기술을 개발할 때마다 언제든 실제 도로와 유사한 환경에서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차들이 서로의 위치 정보 등을 공유하는 협조주행을 비롯해 5가지 국가 연구과제를 맡은 충북대의 목표는 완전 자율주행 제한적 자율주행차와 달리 사람의 도움이 전혀 필요없는 기술입니다 ◀INT▶기석철/충북대 스마트카 연구센터장 "업계는 3단계 자율 차, 우리는 4단계 다르다" 충북대는 시험장을 지역 기업 등에 개방하고 자율주행을 접목한 전기차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MBC뉴스 정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