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차림으로 취임 선서한 미 하원 '순자' 씨 / JTBC 뉴스ON

한복 차림으로 취임 선서한 미 하원 '순자' 씨 / JTBC 뉴스ON

한국계 여성 미 연방 하원의원인 메릴린 스트릭랜드, 한국명 순자씨가 취임식에 한복을 입고 참석해 화제입니다. 현지시간 3일,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서 치러진 연방 하원 취임·개원식이 열렸습니다. 양장 차림의 다른 의원들 사이에서 붉은색 저고리에 짙은 푸른색 치마 차림의 한복을 입은 스트릭랜드 의원이 단연 눈에 띄었는데요. 한국인 어머니와 미군인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스트릭랜드 의원은 워싱턴주 타코마 시의원을 거쳐 시장에 당선,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재직했고 타코마 시장으로서는 첫 동양계이자 첫 흑인 여성이었습니다. 그는 "한복은 내가 물려받은 문화적 유산을 상징하고 우리 어머니를 명예롭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 국가, 주, 그리고 국민의 의회에서 다양성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더 큰 증거이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 jtbcnews   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