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크루즈 5편    피사, 피렌체

지중해 크루즈 5편 피사, 피렌체

#Pisa #Firenze #Florence #피사 #피렌체 지중해 크루즈 5 피사 피렌체(2019 11 30) 우리 크루즈 배는 11월 30일, 피사, 피렌체를 가기 위해 여덟 번째 기항지인 리보르노 항구에 기항했습니다 피사 경유 피렌체까지의 거리는 편도 113 km 로 상당한 거리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는 피렌체의 명품 outlet 들러 쇼핑도 해야 해서 서둘러 이동했습니다 피사에서는 이번 여행 중‘피사의 사탑’에서 재미있는 사진을 만드는 게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이었기에 우리들은 피사의 사탑을 배경으로 열심히 작품 사진을 만들었습니다 피사는 짧게 둘러 보고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피렌체로 이동하였습니다 피렌체(이탈리아어: Firenze, 영어: Florence)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주의 주도입니다 피렌체는 아르노 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역사상 중세, 르네상스 시대에는 건축과 예술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천재들의 도시, 단테와 베아트리체가 만났던 곳, 미켈란젤로가 그의 예술혼을 마음껏 불태웠던 곳, 오랜 세월동안 메디치 가문이 다스렸고,1865년에서 1870년까지는 이탈리아 왕국의 수도이었습니다 중세 유럽의 무역과 금융의 중심지였으며 종종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본고장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매년 수백만이 넘는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으며, 1982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피렌체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최후의 심판 천장화로 유명한 두오모 성당이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천장화로 유명한 피렌체 두오모 성당(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Cattedrale di Santa Maria del Fiore))은 천장화를 보려는 사람들로 인해 항상 대기 줄이 깁니다 다음에 방문한 곳은 르네상스 시작을 알렸다는 조반니 세례당의 '천국의 문'입니다 피렌체에서는 피렌체의 명물 ‘티본 스테이크’를 먹는 것이 로망 중 하나이기 떄문에 시노리아 광장 인근 카페(Cavallino)에 가서 디본 스테이크를 2018년산 Cabernet Sauvignon 와인과 함꼐 주문해서 제대로 식사하였습니다 점심 식사를 한 후 방문한 시뇨리아 광장은 메디치 가문에서 의뢰해서 제작된 많은 조각상들이 진열되어 있는 란치의 회랑과 베키오 궁전 앞의 조각상들이 인상깊은 장소입니다 다음은 다리 위의 보석 가게로 유명한 베키오 다리를 방문했습니다 베키오 다리는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아르노 강 위에 놓인 중세에 만들어진 다리입니다 다리 위에 가게로 쓰이는 건물이 만들어져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 지금은 보석상, 미술품 거래상과 선물 판매소가 들어서 있습니다 그리고 피렌체의 거리를 누비고 다니면서 거리의 작가들의 작품도 감상하면서 대화도 나누고 쇼핑도 즐기고 음악에 맞추어 춤도 추는 등 피렌체에서의 여유와 낭만을 제대로 만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