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to Key West, Florida🏝️ | 키웨스트 플로리다 여행

로로가족의 키웨스트여행 아침부터 눈치싸움에 실패해 공항에서 원래 가고싶었던 먹고싶었던 곳, 가볼만한 곳, 엑티비티 리서치까지 끝내두었던 플랜#1 푸에도리코, 플랜#2 바하마 행 비행기를 놓치고 급하게 검색해서 일단 비행기를 타고본 Key West였지만!!! 예상외로 너어어어어~~~~~~~~~~~무 좋았던 곳 도착하자마자 느꼇던 후덥지근하고 습한 공기를 맡으며 우리끼리만 머물기에는 너무나도 좋았던 호텔과 여유가 느껴지던 여행객들, 해변가 바로 앞에서도 보이던 다양한 물고기 떼들, 바다 바로 옆에서 먹었던 랍스터 피자와 내 인생 피나콜라타 여행지답지않게 어딜가나 느껴졌던 안전한 느낌쓰 돌아오는 비행기를 기다리며 다시 가고 싶어서 숙소 검색을 했지만 그 다음주부터는 성수기에 들어가서 모든 물가가 확 뛰어버렸던, 일주일만 늦었어도 여행경비가 1 5는 뛰었을 전화위복의 여행이었던 Key West 다음엔 스노클링 안경을 가지고 다시 가리라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