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 찬성에도 탈퇴 못한다?…노노·노정 갈등 '격화'
[앵커] 노조와 정부가 갈등을 빚고 있는 것은 이번 화물연대의 경우뿐만이 아닙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에서의 탈퇴 후 기업 노조로 전환하려는 포스코지회가 고용부의 반려에 제동이 걸렸기 때문인데요. 포스코지회와 민주노총 금속노조 간의 노노 갈등이 노정 갈등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신성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포스코 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조합원 투표를 진행해 민노총 산하 금속노조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뉴스프리즘 (월~금 저녁 5시 55분 ~ 6시25분) 뉴스프리즘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ssHHk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