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앞에 떨어진 수류탄, 한 군인의 폭주 / JTBC 사건반장
1968년 5월 18일, 경북 안동의 문화극장 앞에서 별안간 폭발음이 울려 퍼집니다 당시 시간은 밤 10시 반, 마지막 영화 상영이 끝나고 400여 명이 쏟아져 나오던 때였는데요 피투성이가 된 사람들과 도망치고 밀치느라 아수라장이 된 극장 앞 초등학생 두 명을 포함해 다섯 명이 목숨을 잃고 44명이 다쳤습니다 한 생존자는 “비행기에서 폭탄이 떨어지는 줄 알았다”고 말했는데요 이 폭발음의 정체는 바로 한 군인이 던진 수류탄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사연이 군인을 테러범으로 만든 걸까요? 오늘 사건연구소에서는 '극장 앞에 떨어진 수류탄, 한 군인의 폭주'를 분석해봅니다 #사건반장 #사건연구소 ☞사건반장 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