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The drama's original story ('원작을 품은 드라마')
Sun embraces the month, Princess boys [미디어인뉴스] 연예가 소식을 색다른 시선으로 풀어보는 시간, 입니다 오늘은 안방극장을 강타한 원작열풍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개그맨 김완기씨와 함께, '원작을 품은 드라마'를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의 김완기입니다 요즘 드라마 뭐 보시나요? 주원-유이가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린 '오작교 형제들'?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빛과 그림자'? 다 잘 나가는 작품들이지만 최근 대박드라마에는 꼭 있다는 이것이 이들 드라마에는 없죠 바로 원작 인데요 '원작을 품은 드라마' 에서 준비했습니다 지금이야 시청률 40%를 바라보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사실 드라마를 시작할 때만해도 그 누구도 '해품달'의 성공을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MBC 수목극은 총체적난국이라 불릴 정도로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는 시기였 고요 캐스팅에 편성까지 무엇 하나 쉬운 게 없었던 '해품달'의 시작! 다만 그래도 요만~~~큼의 기대를 하는 게 있었다면 바로 2010년 꽃도령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원작자인 정은궐 작가의 소설 '해를 품은 달'을 드라마화 했다는 점이랄까요? 최근 대박드라마에는 반드시 원작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소설 혹은 만화를 원작으로 둔 드라마들이 대박행렬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해를 품은 달'이 그렇고요 바로 직전 많은 사랑을 받은 '뿌리깊은 나무' 역 시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죠 '공주의 남자' 또한 조선시대의 야사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원작이 있으면 뜬다~는 말이 공식처럼 따라다니고 있는데요 이미 한차례 검증된 스토리와 갖춰진 팬덤, 여기에 충분한 화제성까지 뜨지 않는다면 이상할 정도로 성공의 요인을 제대로 갖춘 '원작'이 있는 드라마이지만 그 '원작'이 때론 드라마의 짐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