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전투력의 근간, 제271기 해군 부사관 임관식

[국방뉴스] 2021 05 31 해군 전투력의 근간, 제271기 해군 부사관 임관식 해군 학사사관 임관식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해군 부사관 271기의 임관식이 있었습니다 선진 해군문화 건설을 위해 앞장설 신임 부사관 탄생의 순간을 계속해서 김다연 기자가 전합니다 늠름하게 임관식장으로 들어오는 379명의 271기 신임 부사관들 지난 3월 15일에 입영해 전투 수영 훈련과 개인 침투 훈련, 고무보트 훈련과 손상통제훈련 등 11주간의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군인화, 간부화, 해군화 3단계 과정을 거치며 해군 부사관으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을 함양했습니다 싸우면 이기는 정예 부사관 육성과정을 통해 바다를 함께 지켜갈 전우로 거듭난 겁니다 임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족 초청은 생략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해군 유튜브 공식 채널로 생중계했습니다 이날 임관식에서 훈련 기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후보생에게 부여되는 참모총장상은 이윤석 하사와 김민성 하사가 수상했습니다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임관식을 마친 271기 부사관들은 앞으로 전문화된 보수교육을 받고, 해·육상 부대에 각각 배치돼 조국 해양수호에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국방뉴스 김다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