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맞아 '홀로 아리랑' 합창한 경기도의원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독도의 날 맞아 '홀로 아리랑' 합창한 경기도의원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독도의 날 맞아 '홀로 아리랑' 합창한 경기도의원들 [앵커] 오늘(25일)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제정한 독도의 날입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의사당에서 '홀로 아리랑'을 합창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의사당 안에 노래가 잔잔히 울려 퍼집니다 경기도의원 120여명이 독도의 날을 기념해 서로 손잡고 목소리를 모아 '홀로 아리랑'을 합창하는 겁니다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일본의 영유권 야욕을 분쇄하기 위해 노래를 선택했습니다 본회의장에서 애국가가 아닌 노래를 의원들이 합창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관련 영상은 도의회 공식 유튜브에도 공개됐습니다 [송한준 / 경기도의회 의장] "도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손에 손을 잡고 독도에 대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그 자체로 1,360만 도민분들께 독도 사랑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한 일을 기념하기 위해 독도 수호단체가 제정했습니다 경기도의회에서도 등록기준지를 독도로 옮겨 매년 독도 수호 활동을 펼치는 의원들이 적지 않습니다 [정대운 / 경기도의원]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입니다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독도로 등록기준지를 옮겨 청소년들과 함께 매년 독도 수호 활동을 해오고…" 도의회는 '홀로 아리랑' 합창 영상 외에도 도의회 홍보대사인 가수 현숙과 개그맨 김종석이 노래한 '독도는 우리땅' 영상도 함께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