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양승조도지사 이낙연총리 국비반영 요청 국민의소리TV 이지원기자 한국신문방송인클럽 피폴TV
양승조 도지사 이낙연 총리 만나 “국비 반영” 요청 양승조 지사, 당진∼천안 고속도로 등 4개 현안 설명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19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해찬 민주당 대표 등을 만난데 이어, 이번엔 이낙연 국무총리를 찾아 나섰다 국비 확보전이 정점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현안 중 내년 정부예산에 담기지 못한 사업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양 지사는 2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총리를 만나 △당진∼천안(당진∼아산 구간) 고속도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건설 등 4개 현안을 설명했다 양 지사는 먼저 당진∼천안 고속도로는 서해안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사업이지만, 당진∼아산 구간이 단절돼 지난 2015년 착공한 아산∼천안 구간이 완공되더라도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는 만큼, 조속한 추진을 위해 내년 설계비로 국비 10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은 충청(기호) 유교의 유·무형 자원 연계로 광역 관광권을 형성, 충청 지역의 경제·사회·교육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내년 실시설계비로 26억여 원을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사업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집중 육성을 통한 전자, 화학, ICT, 자동차 등 유관 산업 전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계획인 만큼, 내년 국비로 250억 원 반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건설은 항공 서비스 소외 해소, 지역 균형발전 및 수도권 교통 혼잡 해소 등을 위한 사업이자, 21세기 환황해권 경제시대 대비와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을 위한 사업이라며 15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충남도청 양승조도지사 이낙연총리 국비반영 요청 국민의소리TV 이